maiunse

사주팔자

태어난 연·월·일·시로 타고난 명식과 오행의 균형을 풀이합니다.

사주팔자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천간과 지지 여덟 글자로 나타내고, 그 속의 오행(木火土金水) 균형으로 타고난 기질과 운의 흐름을 읽는 동양 명리학의 근간입니다. 마이운세는 만세력 기반으로 명식을 세우고, 지장간까지 반영한 오행 세력, 신강·신약과 용신, 십신 분포, 대운과 연운·월운까지 차례로 풀이합니다. 명리는 당대 이허중이 연주를 중심으로 보던 것을 송대 서자평이 일간 중심으로 바꾸면서 지금의 꼴이 되었고, 이를 자평명리라 부릅니다. 만세력은 절기와 간지를 날짜별로 미리 계산해 둔 책력으로, 달을 절기로 끊기 때문에 같은 양력 5월생이라도 입하 전후로 월주가 갈립니다. 시각은 표준시로 계산하는 것이 기본이고, 폼에서 진태양시 보정을 켜시면 출생지 경도만큼 옮겨 셈합니다. 성별을 받는 것은 대운이 나아가는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이고, 여덟 글자 자체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봅니다

태어난 연·월·일·시를 입력하면 만세력으로 사주 여덟 글자를 세웁니다. 음력 생일과 절기 경계, 태어난 시각의 시주까지 반영하며, 시각을 모르면 시주를 빼고 남은 세 기둥으로 풀이합니다.

이런 걸 알 수 있어요

일간을 중심으로 격국과 그 격이 신강·신약과 맞물려 성패(成敗)가 어떻게 갈리는지, 오행의 세력, 신강·신약과 용신·희신, 신살과 십이운성, 그리고 연운·월운에서 대운으로 이어지는 시기의 흐름과 십신 분포까지 화면에 나오는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지가 말하는 속마음과 배우자궁, 그리고 일간 하나로 갈라 읽는 연애와 직업·재물·건강도 여기서 함께 봅니다. 육십갑자 일주론과 원국의 합·충, 십신을 가족으로 옮겨 읽는 육친까지 한 화면에 이어집니다.

여덟 글자를 읽는 순서

사주를 처음 펴면 글자가 많아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 순서는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일간 하나를 나로 보고, 그다음 나머지 일곱 글자가 나와 어떤 관계인지 보고, 마지막에 대운과 연운으로 시기를 봅니다. 결과 화면도 그 순서로 놓여 있으니 위에서부터 차례로 읽으시면 됩니다. 한 번에 다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일간과 일지 두 글자만 붙잡아도 절반은 읽힙니다.

신강·신약은 좋고 나쁨이 아니다

신강이면 좋고 신약이면 나쁘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그런 뜻이 아닙니다. 내 기운이 넉넉한 쪽인지 모자란 쪽인지를 가리는 말이고, 어느 쪽이든 쓰는 법이 다를 뿐입니다. 신강은 밀고 나가는 힘이 있는 대신 덜어 낼 곳이 필요하고, 신약은 받쳐 줄 것이 필요한 대신 주변을 잘 씁니다. 다만 용신을 무엇으로 볼지는 보는 사람마다 견해가 갈리니, 한 가지 답을 찾기보다 왜 그렇게 보는지를 따라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없는 오행이 있어도 괜찮다

명식에 오행 하나가 통째로 없으면 큰일이 난 것처럼 느끼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덟 글자에 다섯 오행이 고르게 들어가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고, 비어 있는 자리는 대운이나 생활에서 채워집니다. 결과 화면의 보완 가이드도 부족한 오행을 색과 방위, 습관으로 채우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지 결핍을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없다고 걱정하기보다 무엇으로 채울지를 보시면 됩니다.

같은 사주라도 같은 인생은 아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난 사람은 세상에 여럿 있고, 쌍둥이는 명식이 아예 같습니다. 그래도 사는 모습은 저마다 다릅니다. 명리가 그리는 것은 타고난 조건과 기운의 결이지 일어날 일의 목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은 명식을 두고도 자란 환경과 고른 선택이 다르면 전혀 다른 삶이 됩니다. 사주는 지도에 가깝고, 어느 길로 갈지는 읽는 사람의 몫입니다.

사주로 정하지 말아야 할 것

이사 날짜나 결혼 상대, 개명이나 큰 투자를 사주만 보고 정하지 마세요. 명리는 흐름의 결을 알려 주지만, 그 결정에 필요한 숫자와 형편까지 대신 재 주지는 못합니다. 궁합 점수가 낮아도 오래가는 짝이 흔하고, 나쁘다는 시기에 잘 풀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참고로 두시되 확인은 현실의 조건으로 하시고, 몸이나 마음이 오래 힘들다면 풀이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먼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사주를 볼 수 없나요?

볼 수 있습니다. 시각을 모르면 시주를 빼고 연·월·일 세 기둥으로 풉니다. 일간 중심의 해석과 오행 분포, 대운의 흐름은 그대로 나오고 시주가 관여하는 부분만 빠집니다.

음력 생일로 넣어도 되나요?

됩니다. 폼에서 음력을 고르면 만세력으로 양력으로 환산한 뒤, 월주는 절기를 기준으로 세웁니다. 윤달도 그대로 처리됩니다.

태어난 시각은 어느 시계 기준인가요?

기본은 입력하신 시각을 표준시 그대로 씁니다. 다만 명리에서는 지역의 실제 태양시로 보정해 보기도 하므로, 폼에서 진태양시 보정을 켜시면 출생지 경도만큼 시각을 옮겨 계산합니다(서울은 표준자오선보다 약 32분 이릅니다). 도시를 고르셔도 되고 분 단위로 직접 넣으셔도 되며, 균시차까지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시각을 모른다고 하신 경우에는 보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운은 몇 년마다 바뀌나요?

보통 십 년 단위로 바뀝니다. 시작 나이는 태어난 달과 절기까지의 거리로 정해지므로 사람마다 다르고, 결과 화면의 대운 표에서 각 구간이 몇 살부터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성별을 묻나요?

대운이 앞으로 나아갈지 거꾸로 갈지가 태어난 해의 음양과 성별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나도 남녀의 대운 간지와 시작 나이가 다르게 나옵니다. 반대로 여덟 글자와 오행 세력, 신강·신약과 용신은 성별과 무관하게 똑같습니다.

이 운세를 더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