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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아홉 가지 유형으로 나의 성격과 삶의 결을 풀어 봅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을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나누어 보는 성격 체계입니다. 자기 유형을 골라 성격·강점·연애·일·성장 포인트를 풀어 보고, 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실마리를 얻어 보세요. 아홉 유형을 원 위에 놓고 선으로 잇는 이 도형은 20세기 초 구르지예프가 소개했고, 성격 유형과 결합한 것은 1970년대 이차조와 나란호를 거치면서입니다. 각 유형에는 이웃한 날개가 있고, 편안할 때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서로 다른 유형 쪽으로 옮겨 간다고 봅니다. MBTI 가 무엇을 하느냐를 묻는다면, 에니어그램은 왜 그렇게 하느냐를 묻습니다.

이렇게 봅니다

아홉 가지 유형 가운데 내 유형을 고르면 됩니다. 에니어그램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보다 그 행동을 밀고 가는 내면의 동기로 사람을 나눕니다.

이런 걸 알 수 있어요

유형별 한 줄 요약과 타고난 기질·강점, 연애와 일·적성, 건강과 컨디션, 성장의 방향, 올해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하느냐에 따라 돈을 쥐는 방식도 달라지므로, 재물의 결도 유형별로 함께 답니다.

번호로 부르는 데에는 까닭이 있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유형을 1번·2번처럼 숫자로 부릅니다. 개혁가·조력자 같은 이름이 함께 쓰이기는 하지만 번호가 먼저인 것은, 이름이 붙는 순간 그 말의 뜻으로 유형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조력자라는 이름만 보면 남을 잘 돕는 사람으로만 읽히는데, 실제 2번의 핵심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 안에서 자기 자리를 확인하려는 마음입니다.

자기 유형을 고르기 어려운 이유

설명을 읽으면 여러 유형이 다 자기 같아 보입니다. 사람은 대개 지금의 자기보다 되고 싶은 모습을 고르기 때문입니다. 잘 지낼 때의 자기가 아니라 지치고 몰렸을 때 무엇이 가장 두려운지로 고르시면 훨씬 잘 잡힙니다. 무시당하는 것이 두려운지, 쓸모없어지는 것이 두려운지, 통제를 잃는 것이 두려운지가 유형을 가르는 실마리입니다.

편안할 때와 몰렸을 때 옮겨 가는 방향

에니어그램에는 아홉 유형을 선으로 이은 도형이 있고, 그 선을 따라 편안할 때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른 유형의 모습이 나온다고 봅니다. 평소와 딴사람 같아지는 순간이 있다면 그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이 페이지는 아홉 유형의 본줄기만 다루므로 그 이동까지는 담지 않았지만, 설명이 어느 대목에서만 안 맞는다면 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유형이 바뀐 것 같을 때

에니어그램에서는 타고난 유형이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나이가 들고 겪은 일이 쌓이면 같은 유형이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예전 설명이 지금은 안 맞는다고 느끼신다면 유형이 바뀐 것이 아니라 그 유형이 자라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강점 쪽 서술보다 지칠 때 나오는 습관 쪽을 견주어 보시면 확인이 됩니다.

남의 유형을 정해 주지 마세요

에니어그램이 보는 것은 행동이 아니라 동기이고, 동기는 밖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이유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니, 겉으로 본 모습만으로 상대의 번호를 정해 주는 것은 대개 빗나갑니다. 상대가 스스로 고른 유형을 존중하시고, 이 풀이는 나를 설명하는 데 쓰시는 편이 알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내 유형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아홉 유형의 설명을 읽고 행동보다 동기가 가장 비슷한 쪽을 고르세요. 이 페이지에는 검사 문항이 따로 없습니다.

MBTI와 무엇이 다른가요?

MBTI가 인식하고 판단하는 방식의 선호를 본다면, 에니어그램은 그 사람을 움직이는 내면의 동기와 두려움을 봅니다.

날개는 무엇인가요?

자기 유형의 양옆 번호에서 받는 영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4번은 3번이나 5번의 결을 함께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개까지 보고 싶다면 양옆 번호의 설명을 함께 읽어 보시면 대강의 결이 잡힙니다.

유형에 좋고 나쁨이 있나요?

없습니다. 아홉 유형은 우열이 아니라 무엇에 마음이 움직이는지의 차이입니다. 각 유형마다 잘 쓰일 때의 강점과 지칠 때 나오는 습관을 함께 적었습니다.

이 운세를 더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