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는 꿈
질투하는 꿈은 견주는 마음이 그린 장면입니다. 전통 해몽은 남을 부러워하는 꿈을 내 차례가 가까워지는 신호로 본 대목이 있어 흉몽으로만 읽지 않았습니다. 부러움의 대상이 뚜렷했다면 그것이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이니, 남과 겨루기보다 내 몫을 보라는 뜻으로 읽습니다. 반대로 누군가 나를 시샘하는 꿈은 드러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 꿈을 근거로 사람을 멀리하지는 마세요.
질투하는 꿈은 깨어 있을 때는 인정하기 어려운 마음이 잠 속에서 드러난 것입니다. 누구를 무엇 때문에 부러워했는지가 열쇠입니다.
상황별 풀이
남을 부러워하는 꿈
전통에서는 내 차례가 가까워지는 신호로 보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부러워했는지가 열쇠라,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것을 적어 보면 지금 바라는 것이 또렷해집니다. 견주는 대상이 매번 바뀐다면 특정한 무엇이 아니라 지금의 자리가 답답한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시샘하는 꿈
드러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전통에서는 남의 눈에 드는 것을 자리가 오르는 일로 보았습니다. 다만 실제로 누가 시샘한다는 예고는 아닙니다.
질투로 다투는 꿈
말하지 못하고 쌓아 둔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 다툼의 예고는 아닙니다. 무엇이 서운했는지 보면 답이 가까워집니다.
부러움이 가라앉는 꿈
견주는 마음이 지나간다는 길몽입니다. 전통에서도 마음이 가라앉는 꿈은 좋게 보았습니다. 내 자리를 받아들이는 때로 읽습니다.
질투하는 꿈은 부끄러운 꿈이 아닙니다. 무엇을 바라는지 알려 주는 장면에 가깝습니다. 부러움은 방향을 알려 주는 감정이니, 그 사람을 피하는 대신 그가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를 보세요.